우리 대학교, 서울RISE 사업 3개 과제 주관대학 선정…5년간 총 250억 원 규모 사업 주관
글로벌 협력·바이오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컨소시엄 주관 3개, 참여 1개 과제 총 4개 과제 수행
사진1. 연세대학교 RISE 사업 발대식 현장
우리 대학교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 사업에서 주관대학으로 3개 과제, 참여대학으로 1개 과제에 선정되며 대학의 슬롯사이트 볼트·산학협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울RISE 사업은 정부(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여, 지역 여건과 전략에 부합하는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5월 제2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통해 일반대 26개교, 전문대 9개교 등 총 35개 대학을 선정하고, 올해는 국비 5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서 우리 대학교는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의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연 14억원 지원), △'첨단미래산업 외국인 인재 유치'(연 10억원 지원) 과제와, ▲‘서울 전략산업 기반 강화’ 프로젝트의 △'AI·BIO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BIO 부문, 연 26억원 지원) 과제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 전략산업 기반 강화’ 프로젝트의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연 15억원 지원) 과제에도 참여대학으로 함께하며 총 4개 단위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교는 주관대학으로 연 50억 원(5년간 총 250억원) 규모의 사업에 선정됐으며, 참여대학 포함 총 4개 단위과제에서 서울RISE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사진2. 연세대-IBM 퀀텀 시스템 원
특히 ‘AI·BIO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BIO)’ 과제에서는 건국대, 서강대, 중앙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관대학으로 참여하며,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신약 설계 등 차세대 바이오 슬롯사이트 볼트 분야에서 차별화된 융합 슬롯사이트 볼트 전략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연세대 컨소시엄은 바이오 특화 분야 선정과 양자컴퓨터 기반 신약 개발 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과제에서는 건국대, 이화여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글로벌 산학협력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슬롯사이트 볼트·기술사업화·글로벌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미래산업 외국인 인재 유치’ 과제에서는 우리 대학교의 바이오·AI 특화 슬롯사이트 볼트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를 유치·양성하고 국내 정착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과제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생태계 확산을 추진하며, 서울시 핵심 전략산업과의 긴밀한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및 참여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우리 대학교가 산학협력과 지역혁신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